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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스폰서가 좋아서 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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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가 좋아서 떴다니 내 스폰서는 팬인데….”

탤런트 윤은혜(24)가 악플러들의 악성 댓글에 대해 초연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2일 서울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팬미팅 행사를 가진 그는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간혹 인터넷을 할 때면 ‘걔(윤은혜)는 왜 이리 잘 나가는거야? 백(배경)이 누구야? 스폰서라도 있는 거 아냐?’라는 글을 볼 때가 있다”고 토로하면서 끊이지 않는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을 드러냈다. 이어 “악플을 보면 속상하지만 강한 윤은혜라서 많이 힘들지는 않다. 내 스폰서는 바로 팬들”이라며 당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윤은혜는 악플러들에게 초연했지만. 팬들의 뜨거운 사랑 앞에서는 눈물을 쏟아내는 여린 가슴을 드러냈다.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편지를 무대 위에서 낭독하고 ‘그대만이’라는 노래를 열창하자 윤은혜는 눈가를 촉촉이 적셨다.

이날 행사에서 윤은혜는 남성 듀오 마이티 마우스와 ‘사랑해’라는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하는 등 오랜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섰다. 또한 “내년 초에는 좋은 소식을 기대해달라”며 차기작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윤은혜는 악플 외에 최근 지나친 유명세로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드라마페스티벌에 불참한 일 때문에 세간의 비난을 받자 “하루아침에 내 멋대로 하는 이기적이고 무심한 배우가 돼버렸다”며 미니 홈피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1년 넘게 이어진 휴식 탓에 차기작과 관련한 억측과 뜬소문이 난무해 윤은혜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들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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