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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WBC대표팀 ‘사무라이 재팬’ 이름으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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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감독이 이끄는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팀이 ‘사무라이 재팬’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범했다.

12일 도쿄 시내에서 열린 첫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일본야구협회는 하라 감독을 도울 6명의 코치진을 정식 발표했다.

투수코치에 야마다 히사시 전 주니치 감독, 타격코치는 시노즈카 카즈노리 등 모든 인선이 완료돼 코치진 선정에 난항을 겪고있는 한국과 비교됐다.

특히 하라 감독이 이끄는 이번 WBC 대표팀의 정식 명칭이 ‘사무라이 재팬’으로 확정됐다.

하라 감독은 “일본야구는 무사도다. ‘사무라이 재팬’으로 세계 제일이 되겠다.”고 2연패를 다짐했다.

한편 회견에 앞서 첫 스태프회의를 가진 코치진은 이치로, 마쓰자카 같은 메이저리거를 포함한 선수 48명을 선발했다.

내년 1월 20일에 48명 중 후보 45명을 발표하고 2월 15일 미야자키현 캠프에 들어가 최종 참가선수 28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WBC 아시아지역예선은 내년 3월 5일부터 도쿄돔에서 일본, 한국, 타이완, 중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상위 2팀이 3월 14일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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