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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모자(母子), 개성 패션 눈길 “패셔니스타 가족은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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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여름, 아들은 겨울?”

영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빅토리아 베컴과 아들 크루즈 베컴(3)이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쇼핑을 하기위해 미국 LA 쇼핑타운에 나타난 베컴과 크루즈는 상반된 컨셉트의 의상을 선보였다. 마치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듯한 의상을 맞춰 입은 것.

빅토리아는 진녹색의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고 검정색 부츠와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반면 아들 크루즈는 한벌로 된 밀리터리풍 의상을 입고 포인트로 산타클로스 모자를 착용했다. 현재 미국의 날씨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인 것을 고려한다면 빅토리아의 의상은 조금 추워보였고 크루즈의 모자는 다소 더워보였다.

베컴 모자(母子)의 나들이 모습을 본 팬들은 남다른 패션 감각에 호기심을 보였다. 크리스마스가 한달 이상이나 남았음에도 산타 모자를 착용한 크루즈의 모습을 보며 성탄절을 기다리는 어린 아이의 설레임이 느껴진다는 반응이었다.

빅토리아의 한 측근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크루즈는 산타클로스 모자를 착용했다”며 “베컴 가족은 벌써부터 성탄절 준비에 들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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