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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리암 갤러거, 노숙자에 선행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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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기 록 밴드 오아시스의 보컬 리암 갤러거가 노숙자에게 돈을 건네며 다독이는 모습이 현지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20일 영국 음악 매체들은 지난 수요일 저녁 런던 동부의 한 레스토랑으로 향하던 갤러거가 길에서 노숙자를 발견하고 이같은 선행을 베풀었다고 전했다.

갤러거 주변을 맴돌던 파파라치들은 때를 놓치지 않고 카메라를 들었고 사진은 순식간에 퍼져 나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에 따르면 갤러거는 이 노숙자를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식사를 대접했으며 충고와 상담을 겸해 몇가지 이야기를 나눴던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거는 특히 지난 8년 간 거리에서 살았다는 그에게 “마약이나 알콜 따위의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러거는 또 노숙자에게 악수를 청하며 “만나서 영광이었다.”며 공손한 태도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평소 거친 언행으로 악명 높은 갤러거가 마음 속의 부드러운 속내를 드러낸 흥미로운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gigwis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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