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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만에 283점!”… 美대학농구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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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농구에서 전후반 40분 동안 양팀 득점 합계 283점이라는 진기록이 나왔다.

텍사스공과대학과 이스트센트럴대학의 지난 20일(현지시간) 저녁 경기에서 양팀은 접전 끝에 167-116으로 합산 283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167점을 쏟아부으며 승리한 텍사스공대의 필드골 성공률은 59%, 3점슛 성공률은 52%에 달했으며 선수 11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 기록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상대팀도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것이 아니라 116점을 득점하는 공격력을 선보였기 때문. 이스트센트럴대학 역시 선수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또 대부분의 최다득점 기록이 수차례 연장전을 통해 나오는 것에 비해 이번 기록은 전후반 40분에 세워졌다는 점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NBA에서의 정규시간(48분) 양팀 합산 최다득점 기록은 1983년 덴버와 디트로이트의 경기에서 세워진 290점이다. 이 경기는 3차 연장전 끝에 186-184로 디트로이트가 승리했다.

한국 프로농구 양팀 합산 최다득점은 1997년 대구 오리온스와 SK나이츠가 맞붙어 기록한 259점으로 세차례 연장전을 거치며 세워진 기록이다.

사진=bleacherrepor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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