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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원태연 시인 감독 데뷔작서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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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의 최송현이 시인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의 주인공에 낙점됐다.

최송현 前 아나운서는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 주연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 이범수의 약혼녀인 유학파 사진작가 제나 역을 맡은 최송현은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와 사각 구도를 이루게 된다.

예전부터 원태연 시인의 열혈 팬이었다는 최송현은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데다 첫 주연을 맡게 돼 너무 영광”이라고 기쁜 속내를 전했다.

한편 KBS ‘상상플러스’의 진행자로 활약했던 최송현은 지난 5월 새로운 꿈을 위해 아나운서를 사직하고 연기자 데뷔를 준비해왔다.

10월 초에는 SBS 드라마 ‘타짜’에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현재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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