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휴대폰 권총’은 범죄 조직 ‘카모라’의 집을 수색하던 중 발견됐으며 총 네 발의 22구경 총탄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휴대폰과 전혀 다르지 않은 외양이지만 안테나는 총구, 숫자 버튼은 방아쇠 역할을 하는 등 교묘하게 제작됐다. 특히 이 총은 탐지기에도 잘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을 더욱 긴장케 하고 있다.
한 수사 관계자는 “이런 모양의 권총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매우 정교하게 제작돼 있으며 파괴력도 일반 권총과 크게 다르지 않을 만큼 강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 경찰 측은 이러한 무기가 현재까지 얼마나 만들어졌으며 어떤 경로를 통해 유통됐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특히 이 무기가 비행기 테러 등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휴대폰 권총’의 생산자를 찾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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