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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어라우드 광고, 오토바이 운전자 방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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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5인조 그룹 걸스 어라우드의 모 초콜릿 광고 포스터가 길 위를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가장 큰 방해물’로 작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ITV 온라인판이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영국의 유명 오토바이 보험사 ‘베넷츠(Bennetts)’가 자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주행 중 시선을 분산시키는 노상 광고판을 묻는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5%가 걸스 어라우드의 광고 포스터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1%가 모델 겸 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등장한 아이스크림 광고 포스터를 선정했으며, 13%의 운전자가 뽑은 팝가수 루이스 레드냅의 속옷 광고는 ‘방해물’ 3위로 뽑혔다.

또 모델 겸 가수 마일린 클라스의 비키니 광고와 에바 롱고리아의 샴푸 광고가 각각 10%와 3%의 응답율로 4위와 5위에 올랐다.

베넷츠사의 폴 갈리간은 이같은 조사 결과와 관련해 “매력적인 여성이 등장하는 노상 광고가 운전자들을 쉽게 교란시킬 만큼 효과적이란 점이 흥미롭다.” 며 ”이런 광고판이 운전자들의 시선을 방해하는 것으로 드러난 만큼 운전자들은 광고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일은 집에서만 하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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