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태양 400만배 달하는 초대형 블랙홀 있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국제 천문연구팀이 은하수 중심 거대 블랙홀의 존재를 관측을 통해 입증했다고 BBC 등 해외언론들이 보도했다.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외계 물리학 연구팀을 중심으로 한 국제연구팀은 유럽남방천문대(ESO)에서 16년간 28개의 항성들이 은하 중심을 공전하는 움직임을 통해 은하계 중심 블랙홀의 존재를 입증했다.

블랙홀 자체를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연구원들은 “먼지의 움직임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알 수 있듯이 별의 움직임을 통해 은하 중심의 작용하는 힘을 밝혀낸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이 블랙홀은 질량이 태양의 400만배에 달하며 지구와의 거리는 약 2만7000광년인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팀을 이끈 라인하르트 겐젤 ESA 천문실무팀장은 “블랙홀을 입증할 수 있게 된 이번 관측은 우리의 지난 16년간의 연구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라며 “많은 별들의 공전 축이 되는 태양 400만배 질량의 ‘집중체’는 의심의 여지없이 블랙홀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텔레그래프 (PA)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KF-21보다 비싸네…독일이 구매한 대당 4000억짜리 드론
  • 최악의 한파 녹일 ‘최고의 온천 여행’은 이곳…“힐링 점수
  • 달이 머물다 간 자리, 겨울 월류봉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차라리 돼지를 키우지”…중국군 女장교, ‘마두로 참수’ 이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수천억 전투기 시대…KF-21은 왜 고가 경쟁을 피했나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 20대 여성, 피임하려다 그만…‘피임기구 파손’ 희귀 사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