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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본상] MC몽·브아걸·쥬얼리·원걸 “2008 최多다운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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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던 ‘디지털 음원 강자’로 MC몽, 브라운아이드걸스, 쥬얼리, 원더걸스가 선정됐다.

MC몽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쥬얼리, 원더걸스 등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4팀이 수상한 ‘골든디스크 YEPP 디지털 음원 본상’은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는 이번 시상식 중 예외적으로 음원 다운로드량으로 결정되는 부문이다.

디지털 음원시장에서는 여전히 댄스곡의 강세가 엿보였다. MC몽은 신나는 랩이 돋보였던 ‘서커스’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상반기 ‘러브’와 ‘어쩌다’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실력파 여성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여성 댄스 그룹의 선두에 선 쥬얼리과 원더걸스의 활약도 높게 평가 받았다. 쥬얼리는 상반기 가요계에서 ‘원모어 타임’으로 일명 이티(E.T)춤 열풍을 일으켰고 원더걸스는 ‘소 핫’, ‘노바디’ 등으로 지난 해 ‘텔미’의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골든디스크 YEPP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히던 중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는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제아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올해 상반기 데뷔 3년 만에 ‘러브’로 첫 1위를 안고 ‘어쩌다’로 1위 후보에 5주이상 랭크되는 등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디지털 음원 본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 말까지 발표된 음원을 대상으로 음악포털 도시락·멜론·뮤직온·소리바다·싸이월드·Mnet 등에서 MP3 다운로드와 BGM·통화연결음·벨소리 사용량을 총 합산한 결과가 60% 반영됐다. 또 여기에 40%의 심사위원의 평가와 인기투표가 더해져 최종 결과가 산출됐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oulntn.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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