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롬위치는 2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호손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시즌 정규리그 20라운드 토트넘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4분 오버래핑에 나선 토트넘 왼쪽 풀백 베누아 아소 에코토가 볼을 다투다가 수비수의 발목을 밟아 퇴장하면서 웨스트브롬위치가 수적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고. 후반 38분 로만 베드나르의 헤딩결승골에 이어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크레이크 베티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지난 22일 맨체스터시티전에서도 승리한 웨스트브롬위치는 올시즌 첫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박싱데이’ 첼시전에는 선발출장했던 김두현은 팀의 승리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이날 설기현도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풀럼은 첼시와 펼친 홈경기에서 클린트 뎀프시가 전반 10분 선제골에 뒤이어 후반 종료 1분전 극적으로 추가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2-2 무승부를 이뤘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0일 오전 5시 미들즈브러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지난 26일 스토크시티전에 교체출전을 준비하다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박지성이 출장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올해 맨유의 마지막 경기가 될 미들즈브러전에서 박지성이 활약을 펼쳐 맨유와의 재계약 성사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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