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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생색내기 봉사활동에 팬반응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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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가 생색내기용 선행이라는 비판에 휩싸였다.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힐튼이 2일 오전 아픈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호주 퀸즈랜드에 위치한 골드 코스트 병원(Gold Coast Hospital)을 방문했다”며 “하지만 봉사보단 사진 찍히는 것에 더욱 무게를 둬 주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라는 보도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힐튼은 병원에 도착한 후 바로 아이들에게 발걸음을 옮기지 않았다. 수많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와 사진 촬영에 들뜬 모습이었다. 나비 무늬가 그려진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힐튼은 기자들이 몰리자 가방에서 흰 테로 된 검정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또 아이들을 주기 위한 코알라 인형을 품에 안았다. 이어 엷은 미소를 얼굴에 띄우고 손을 흔들며 포즈를 취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해외팬들은 “봉사활동 하러 온 옷차림치고는 너무 화려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병원을 찾은 것인지 모르겠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힐튼은 취재진과 사진촬영에 할애한 시간은 1시간이 넘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은 고작 15분이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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