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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가’ 윌스미스, 신작서도 주연·제작 도맡아

작성 2009.01.05 00:00 ㅣ 수정 2009.01.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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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가 연기는 물론 제작과 투자에 참여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배우 겸 제작가’ 윌 스미스가 주연영화 ‘세븐 파운즈’의 제작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를 선정하는데 까다롭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배우 윌 스미스는 전에도 ‘아이, 로봇’에서 주연과 제작투자에 참여했으며 ‘Mr. 히치’와 ‘핸콕’에서는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은바 있다. 그가 참여한 작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해 왔기에 이번 영화에 대해 관객이 거는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윌 스미스는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확신이 들었기 때문에 제작과 투자에 참여했다.”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시나리오를 본 제작팀 역시 “벤 토마스 역에 윌 스미스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배역이 확정된 이후 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과 함께 영화를 만들어 나갔다”고 전했다.

영화 ‘세븐 파운즈’는 일곱 명의 운명을 바꿔야만 하는 한 남자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2월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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