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맨체스터 지역지로 알려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두가 자신의 차량을 몰고 훈련장으로 가던 도중 공항 인근 터널 안에서 가드레일을 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은 호나우두는 아끼는 페라리 F430(약 3억 6000만원)로 이번 사고로 앞부분이 완전히 일그러졌다. 하지만 다행히도 운전자인 호나우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팀 훈련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 경찰 관계자는 “호나우드로부터 사고 경위에 대해 들었다. 자세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호나우두의 사고 소식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뿐 아니라 영국 BBC 등 현지 언론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사진 출처=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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