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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새해 소원성취 “3인조 변신 후 첫1위”

작성 2009.01.09 00:00 ㅣ 수정 2009.01.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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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SS501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 후 새해 ‘첫 1위’를 안았다.

SS501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타이틀 곡 ‘유 아 맨’(U R Man)’으로 1위에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다.

기존 5인조에서 3인조(김형준, 김규종, 허영생)로 탈바꿈한 SS501은 지난 11월 말 한층 음악성을 높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유 아 맨(U R Man)’을 발표하고, 바로 10위권 내로 진입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기세을 보여 왔다.

SS501의 김형준은 최근 서울신문NT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른 두 멤버 (드라마·김현중, 뮤지컬·박정민)가 다른 분야에 진출하면서 ‘3인조 프로젝트 그룹’ 등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2009년 이번 활동기를 통해서는 3인조 SS501로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던 바 있다. 새해 소망이 이뤄진 셈이다.

강렬한 사운드에 트렌디한 비트, 중독성 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유 아 맨’은 SS501의 히트곡 ‘데자뷰’의 뒤를 이을 대표곡으로 기대를 모았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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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가요 무대를 떠나 있는 두 멤버들의 다방향 활약도 주목할만 하다.

박정민은 뮤지컬 ‘그리스’에서 새로운 티켓 파워로 떠올랐으며 김현중은 KBS 2TV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9년 내 SS501의 활약상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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