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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데니스 강, UFC데뷔전 TKO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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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강, 힘과 기술 뛰어나긴 하지만…”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31·캐나다)이 UFC 데뷔전에서 KO로 패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전망했다.

격투기와 게임 등을 다루는 대중문화 사이트 ‘411마니아’(411mania.com)는 UFC93 경기들을 전망하면서 이날 앨런 벨처(24·미국)를 상대로 옥타곤 신고식을 치르는 데니스 강의 3라운드 TKO패를 예상했다.

사이트는 “데니스 강의 타격은 힘과 기술 모두 뛰어나다.”면서 “두 선수 모두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어 어느 한쪽의 확실한 (상대적인) 장점은 보이지 않는다.”며 강자들의 치열한 경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막상막하의 경기 끝에 앨런 벨처가 타격으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이트는 “데니스 강은 자신이 주먹을 낼 때나, 상대방이 잽으로 견제할 때 턱을 숙이는 경향이 있다.”며 “추성훈이 그 타이밍을 잡아 타격으로 승리를 거둔 것처럼 벨처에게도 그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데니스 강은 턱이 깨진 적이 있다.”며 “벨처는 그 턱을 다시 부수기에 충분한 타격능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두 선수 모두 그라운드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지만 서브미션으로 승리할 만큼 기술이 뛰어나지는 않다.”고 평가하면서 이들의 경기는 타격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 마우리시오 쇼군과 마크 콜먼의 경기는 마우리시오 쇼군이 서브미션으로, 리치 프랭클린과 댄 핸더슨의 경기는 댄 핸더슨이 판정으로 각각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411마니아는 예상했다.

한편 데니스 강은 최근 국내 케이블방송 ‘수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난 한국인의 피가 흐르도록 태어났다. 여권은 단순히 종이조각에 불과하다.”며 스스로 한국인임을 강조해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

데니스 강의 데뷔전이 펼쳐질 UFC93은 오는 18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다.

사진=수퍼액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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