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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러브레시피’, 따뜻한 사랑노래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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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반 시장의 불황에 맞서는 해결책으로 가수가 아닌 음악의 느낌을 ‘브랜드화’한 프로젝트 음반이 활성화 되고 있다.

이현지, 김상미 등 스타급 신인을 배출한 ‘바나나걸’ 프로젝트가 한 예다. ‘앨범의 브랜드’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그 앨범이 지향하는 음악색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여러 신예들에게 기회를 주는 시도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혼성그룹 쿨을 비롯해 서지영, 김우주, 나윤권 등이 소속돼 있는 초콜릿 프로덕션은 최근 ‘러브 레시피(LOVE RECIPE)’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했다.

‘러브 레시피’ 프로젝트는 ‘사랑 조리법’이란 앨범명 그대로 ‘사랑’에 관한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느낌을 따뜻한 음악색을 담아내는 것을 모토로 한다.

지난해 12월 23일 발매된 ‘러브 레시피’ 첫 번째 앨범은 겨울에 듣기 안성맞춤인 사랑에 관한 2곡이 수록 돼 현재 모바일 및 음원 차트에서 약진을 보이고 있다.

초콜릿 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번 러브 레시피 프로젝트는 음반 불황을 정면돌파하는 동시에, 음악 제작인과 듣는이 모두에게 양질의 음악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전혀 하지 않고 모바일과 뮤직비디오 홍보만으로 앨범의 우수성을 충분히 알려, 최소의 비용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대중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다.

‘러브 레시피’와 같은 프로젝트 앨범이 갖는 경쟁력은 ‘다양성’에 있다. 초콜릿 프로덕션 관계자는 “매 음반마다 러브레시피에 실력있는 객원 보컬과 랩퍼를 영입해 ‘다양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러브레시피’ 앨범을 통해 실력있는 많은 신예들이 음반 참여의 기회를 얻고 대중들 역시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 한다.”며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사진 = ‘러브 레시피’ 앨범 이미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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