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터내셔널’이 오는 2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밀라노, 베를린, 뉴욕, 케냐, 터키 등 세계를 넘나드는 추격신 등이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다국적 은행의 충격적 음모를 파헤치기 위한 인터폴 형사의 추격을 담은 이 영화는 7개국 로케이션을 통해 촬영한 이국적인 풍광과 화려한 볼거리로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는 베를린 국제 공항 광장에서 시작돼 세계 유명건축물 중 하나인 뉴욕의 구겐하임 박물관의 무한 총격액션, 이탈리아 스페인 광장의 이중저격 장면, 이스라엘 거리에서 펼쳐지는 추격신까지 한 장면도 눈을 뗄 수 없다.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추격액션은 ‘미션 임파서블’ ‘본 얼티메이텀’ ‘007 퀸덤 오브 솔러스’ 등을 뛰어 넘어 관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