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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 비의 만남 끝내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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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홍보차 방한하는 월드스타 톰 크루즈(46)와 비와의 만남이 결국 어렵게 됐다.

영화사 20세기 폭스 코리아 측은 톰 크루즈의 방문을 기념해 오늘(16일)밤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칵테일 파티를 열 예정이었다. 이 자리에는 비를 비롯해 한국 유명 배우들과 영화인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각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톰 크루즈와 비의 만남이 성사될지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졌지만 결국 불발됐다.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영화사 폭스 측으로부터 초대를 연락을 받고 참석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참석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락을 받은 게 비가 일본 팬미팅을 마치고 귀국한 15일 밤이였다. 해외일정 때문에 국내 스케줄을 모두 미뤄둔 상태라서 조정이 쉽지 않아 애를 먹었다. 이번 만남이 불발돼 아쉬워하고 있다.”고 현재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을 사용할 예정이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하루 숙박료만 800만원으로 100평 넓이에 현관과 서재, 드레스룸 등 7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톰 크루즈는 17일 서울 용산 CGV에서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함께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고 18일에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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