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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배우 되지 않았다면 바텐더 됐을 것”

작성 2009.01.29 00:00 ㅣ 수정 2009.01.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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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바텐더가 됐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최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정우성의프로젝트J’ 녹화에서 ‘배우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바텐더가 됐으면 재미있었을 것 같다. 아마도 바텐더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지금은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상상할 수 조차 없다. 마치 내가 정우성이 아니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라는 것과 같다.”고 답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배우, 연출가, 사업가 등 다양한 변신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현재의 모습에 불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내 자신을 새롭게 채워가고 싶은 욕구가 있다. 늘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는 설레고 떨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우성은 제시카 고메즈와의 깜짝 만남, 이병헌, 이정재, 장혁 등 선후배들간의 우정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정우성의 프로젝트 J’는 3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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