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었던 영화 ‘작전’이 재심의를 통해 결국 15세 관람가를 확정지었다.
11일 ‘작전’의 관계자는 “1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의 재심의를 통해 15세관람가라는 등급분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지난 1월 21일 ‘증권과 관련된 용어와 주가조작에 대한 세세한 묘사 등 주제 이해도 측면에서 청소년들의 이해도 고려, 청소년에게 유해한 장면, 모방의 위험’ 등을 주요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제작사인 ㈜영화사 비단길은 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분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영화의 기획, 연출의도가 담긴 재심의 신청 사유서를 첨부해 재심의를 신청했고 10일 영등위로부터 15세 관람가라는 등급분류 판정을 받았다.
영화사 비단길은 “한국 영화계에서 영화 창작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받을 수 있고 앞으로도 한국 영화들이 열띤 기획, 창작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보장받은 듯하다.”고 기쁜 속내를 전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던 영화가 재심의에서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 이로써 ‘작전’은 흥행에 순풍을 타게 됐다.
한편 인생역전을 노리고 주식 투자 기술을 독파한 강현수(박용하 분)가 전직 조폭 황종구(박희순 분) 일당에게 엮어 600억 주가 조작 작전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전’은 2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작전’ 스틸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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