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유명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 ‘혼전 임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일본 유명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35·宮沢りえ)가 오는 여름 엄마가 된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미야자와 리에가 현재 임신 6개월로 오는 6월에 출산할 예정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결혼발표를 한다.”고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결혼 상대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인 사업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지속해 왔다.

미야자와는 현재 도쿄 시부야 분카무라 씨어터 코쿤에서 공연 중인 연극 ‘파이퍼’에 출연하고 있다. 이미 연극 관계자들에게 임신 소식을 밝혔고 봄 이후에 열리는 무대 출연 섭외는 거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이 막을 내리는 오는 28일 이후 정식으로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발표할 전망이다.

미야자와는 배우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지난 1991년 18세의 나이로 누드 사진집 ‘산타페’를 발매해 한국에도 잘 알려졌다.


사진집 발매 다음해인 1992년 유명 스모 선수와 약혼 발표 후 결혼 직전에 파혼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연기파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파병 북한군, ‘음란 동영상’에 푹 빠졌다…인터넷 자유 덕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부하도 고문하는 악명높은 러 장군, 우크라 드론 공격에 전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