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유닛그룹 쥬얼리S(김은정·하주연,22)의 ‘S’ 의미가 공모전을 통해 ‘新(새로울 신)’으로 전격 확정됐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7일 “지난 1월 22일부터 최근까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쥬얼리S의 S를 찾아라 ‘라는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S’의 뜻을 이제희 씨가 공모한 한자어 ‘新(새로울 신)’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제희 씨의 아이디어가 선정된 까닭에 대해서는 “지난해 새롭게 쥬얼리의 멤버로 합류한 김은정, 하주연이 쥬얼리S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미로 ‘새로울 신(新)’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쥬얼리S는 최근 진행된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도 “S를 어떤 의미로 표현하면 좋을지 팬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유력한 후보로는 스몰(Small), 스위트(Sweet), 에스 라인(S-line)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쥬얼리S는 기존 쥬얼리의 섹시한 이미지를 탈피, 발랄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변신해 지난달 28일 미니음반 ‘스위트 송’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데이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