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 저우룬파(주윤발)가 17일 저녁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감독 제임스왕) 홍보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저우룬파는 이 영화의 감독인 제임스 왕을 비롯해 저스틴 채트원(손오공 역), 에미 로섬(부루마 역), 주윤발(무천도사 역), 제임스 마스터스(피콜로 역), 박준형(야무치 역), 제이미 정(치치 역)과 함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인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손오공이 무천도사, 부르마, 야무치 등과 소원을 들어준다는 드래곤볼을 찾아나서며 겪게 되는 모험담을 담았다.
한편 이날 입국한 감독 및 배우들은 내한 이튿날인 18일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영상 프레젠테이션 및 내한 기자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갖는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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