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사람 머리카락으로 만든 옷 어때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사람 머리털 코트, 입어봤어요?”

루마니아의 한 여성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모아 다양한 옷가지를 만들었다고 영국 뉴스사이트 ‘아나노바’ 등 유럽언론들이 전했다.

나사우드주에 사는 이오아나 치오안카(Ioana Cioanca·71)는 자신의 두발이 100cm까지 자란 16살 때부터 빠지는 머리카락들을 모아 ‘머리털 옷’을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 그가 갖고 있는 ‘아이템’은 스커트, 블라우스, 레인코트 등 총 9가지. 옷 뿐 아니라 지갑과 핸드백, 장갑과 같은 소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옷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머리가 자라기를 기다려야 했다. 머리카락으로 옷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자신의 작품들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이어 “혹시 세상 다른 누군가도 이 같은 ‘머리털 옷’을 갖고 있을 수도 있지만 나처럼 다양하게 갖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오안카는 조금씩 밝기가 다른 옷들에 대해 “일부는 색상이 점점 밝아진다.”면서 “10년 전부터 흰머리가 나면서 내 머리가 회색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 옷들은 매우 따뜻하고 편안하다. 다른 여러 사람들에게도 머리카락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리고 싶다.”며 기네스북과 같은 세계 기록에 등록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확대보기


사진=www.Bistriteanul.ro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KF-21보다 비싸네…독일이 구매한 대당 4000억짜리 드론
  • 최악의 한파 녹일 ‘최고의 온천 여행’은 이곳…“힐링 점수
  • 달이 머물다 간 자리, 겨울 월류봉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차라리 돼지를 키우지”…중국군 女장교, ‘마두로 참수’ 이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수천억 전투기 시대…KF-21은 왜 고가 경쟁을 피했나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20대 여성, 피임하려다 그만…‘피임기구 파손’ 희귀 사례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