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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양희은·남희석, 목소리로 한국 알린다

작성 2009.02.24 00:00 ㅣ 수정 2009.02.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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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C 남희석 배칠수 양희은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로 나섰다.

김C 남희석 양희은 배칠수 등은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과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이 공동 제작해 전 세계에 방송되는 4부작 다큐멘터리 ‘코리아 투 더 월드’의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총 4부작으로 꾸며진 이번 다큐멘터리는 서울시 교통 시스템 구축을 담은 ‘서울 : 대중교통의 새 역사를 쓰다’, 온라인 게임과 프로게이머를 다룬 ‘사이버랜드’, 비무장 지대의 자연생태를 그려낸 ‘전쟁과 야생의 공존 DMZ’, 퀵 서비스 배달문화를 다룬 ‘배달 공화국, 퀵퀵 코리아’가 전파를 탄다.

가장 먼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서울:대중교통의 새 역사를 쓰다’편에서는 세계에서 6번째로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의 교통문제를 해결한 첨단 시스템을 다룬다.

내달 6일 방송되는 ‘사이버랜드’는 한 번에 수 십 만 명이 접속해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는 게임 리니지를 중심으로 한국의 게임 시장과 프로게이머를 진단한다.

그 다음 주 13일 방송되는 ‘전쟁과 야생의 공존 DMZ’에서는 50년 이상 철조망에 둘러싸여 외부로부터 철저히 차단된 DMZ의 야생생태를 고라니를 중심으로 추적, 생태적 변화를 찾아본다.

20일 방송되는 ‘배달 공화국, 퀵퀵 코리아’에서는 빠른 서비스를 좋아하는 한국인이 거의 모든 물품을 퀵 서비스로 배송 받는 퀵 서비스 배달문화를 소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코리아 이준희 사장은“한국 다큐멘터리 ‘코리아 투 더 월드’는 제작 기간 편당 각 1년6개월, 제작비 총 6억 원이 소요됐다. 한국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최근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국내 다큐멘터리 수준을 더욱 끌어올릴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코리아 투 더 월드’는 이후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50여개 세계 국가에서도 전파를 탈 계획이다.

(사진제공 =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코리아)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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