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 측이 여섯 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혜영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교제 중인 사람은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이혜영이 지난해 만나던 사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헤어진 상태”라며 “기사에 언급된 것처럼 홍콩에서 일하는 사업가가 아니라 일반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열애설 보도에 당혹스럽다는 측근은 “현재 이혜영 씨는 지난주 시작된 새 드라마 촬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영은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후속작인 ‘내조의 여왕’에 캐스팅 돼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이혜영의 열애설은 24일 한 매체가 2007년부터 6살 연상의 금융 관련 사업가와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