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주연의 영화 ‘작전’이 오늘(27일)을 기점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작전’은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하는 치열한 시장 상황에서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까지도 꾸준한 관객동원력을 보여 전국 극장가를 놀라게 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관객 평점 8.56점, 다음 관객평점 8.8점 등 개봉 이후에도 유지되고 있는 높은 평점과 “보는 내내 웃겼던 영화, 박희순 짱!” “서로 속고 속이는 두뇌싸움 완전 재미있어요” 등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 높은 평들이 이어지면서 입소문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배급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개봉3주차에 접어들면 좌석 점유율도 낮아지고, 예매율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작전’의 경우, 드롭률이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좌석점유율이 줄지 않고 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좋아서 입소문이 점차 나고 있는 것 같다. “고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개봉 3주차로 접어든 ‘작전’은 은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시기에도 맥스무비, CGV등 예매사이트에서 3위(2월27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어 꾸준한 관객 몰이가 예상된다.
더불어 국내 최초 주식을 소재로 한 웰메이드 오락영화로 ‘주식에 관심 있다면 꼭 봐야 할 영화’로 증권업계에 소문이 퍼진 상황. 증권 회사를 비롯하여 주식 관련 동호회 및 카페에서의 단체 관람 문의가 이어져 흥행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한편 ‘작전’은 찌질한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을 독파한 강현수(박용하 분)가 전직 조폭 황종구(박희순 분) 일당에게 엮여,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승부를 박진감있게 그렸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