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확연하게 달라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앤더슨은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식료품 가게에서 쇼핑을 마친 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흰 색의 민소매 티셔츠와 같은 색의 핫팬츠를 매치하는 등 편안한 옷차림을 한 상태였다.
이날 사람들의 시선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앤더슨의 육중해진 몸매였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몸짱스타였던 그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탄탄한 복근과 S라인은 사라진지 오래. 타이트한 티셔츠 사이로 유난히 볼록해진 뱃살이 두드러졌다.
탄력없이 쳐진 몸매도 눈에 띄었다. 얼굴에는 주름이 자리잡고 있었고 팔뚝과 허벅지는 힘없이 늘어졌다. 탄탄한 근육을 자랑했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의 달라진 모습을 본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팬들은 “언제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던 앤더슨이 이렇게 변했다니 충격”이라며 “더이상 전과 같은 섹시한 매력을 찾아볼 수 없다”고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더슨은 동갑내기 스쿠버 다이버 제이미 패젓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앤더슨의 집 근처 트레일러 야영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앤더슨의 측근은 “현재 두 사람이 열렬히 사랑하고 있다”며 “특히 앤더슨이 패젓에게 푹 빠져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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