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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3년 연속 면세점 메인 모델로 나서

작성 2009.03.04 00:00 ㅣ 수정 2009.03.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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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Rain, 본명 정지훈)가 3년 연속 롯데면세점의 메인 모델로 나섰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4일) 롯데면세점과의 재계약을 완료했다.”며 “이로써 비는 3년 연속 롯데면세점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 측은 “올 한 해에도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 개봉 등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동을 계획 중인 비가 세계적인 유통 그룹을 지향하는 롯데면세점의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히고 있는 만큼 최근 팬미팅 및 아시아 판 앨범 출시로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비가 모델 중에서도 메인 모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오는 5일 발매를 앞둔 ‘레이니즘 리콜렉션’ 앨범 수록곡을 4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제이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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