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곡 안무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적 안무가 닉 베스 버전의 슈퍼주니어 3집 타이틀곡 ‘쏘리, 쏘리’ 안무 영상이 화제다.
지난 11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닉 베스 버전의 ‘쏘리 쏘리’ 안무 영상을 선공개했다.
닉 베스는 유명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 등의 안무를 맡았던 세계적인 안무가로 국내 가수의 안무에 참여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이 때문에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안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닉 베스가 직접 춘 ‘쏘리, 쏘리’ 안무가 2분 50초 분량으로 담겨있는 동영상”이라고 소개하면서 “세계적인 안무가가 선보이는 춤인 만큼 네티즌 뿐 아니라 춤과 퍼포먼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늘(12일) 3집 ‘쏘리, 쏘리’를 발매하며 오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고식 무대를 치른다.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