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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외 4인, 핑클 깜짝변신 무대 화제

작성 2009.03.13 00:00 ㅣ 수정 2009.03.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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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 쥬얼리s 김은정, 카라 한승연, 다비치 강민경이 여성 그룹 ‘핑클’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에서는 화요비, 쥬얼리s 김은정, 카라 한승연, 다비치 강민경이 4인조 여성그룹 핑클로 분해 히트곡 ‘내 남자친구에게’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4일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특집으로 마련된 이날 무대에서 네 사람은 과거 핑클의 깜찍한 무대를 완벽 재연해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더욱이 화요비는 당일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본명 김성원)과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져 이날 무대에서 많은 시선을 받았다.

방송 후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측은 “방청객들로 부터 만족스런 평이 쏟아졌다.”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로 구성 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특별한 조화를 이끌어 냈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한편 지난주 동 방송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한 카라는 이날 방송에서도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제치고 당당히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 제공 = 엠카운트다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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