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가 “현재 제 키가 154cm다. 하이힐과 깔창은 저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은이는 15일 방송되는 SBS ‘퀴즈 육감대결’ 최근 녹화에 참여해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하이힐’과 관련된 문제에서 출연자 환희가 송은이에게 “송은이씨와 이런 하이힐과는 참 안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하자 송은이가 발끈하며 “제 키에 대해 말씀드리면, 연예계 단신 3인방 중 한명으로 현재 키가 154cm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하이힐과 깔창은 저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아이들 없이는 방송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환희가 “그럼 지금도?”라고 반문하자 송은이는 여유로운 웃음으로 받아치며 “당연하다. 굉장히 낮아 보이지만 현재도 기본 7cm가 깔려 있다.”며 자신의 신발을 쭉 뻗어 모두에게 보여줬다.
송은이의 솔직한 고백을 볼 수 있는 SBS ‘퀴즈 육감대결’은 15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