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유 씨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파문이 일고 있는 ‘장자연 문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유 씨는 지난 13일 ‘장지연 문건’ 관련 방송 보도 후 탈진과 쇼크 증세로 쓰러져 현재 서울 송파구의 S병원에 입원 중이며, 18일 오전 11시 퇴원 후 오후 3시 서울 종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故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였던 김씨가 성상납과 접대 등 문서의 내용을 전면 부인, 유 씨와 서로 진술하는 바가 달라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자회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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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ldj3416@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