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가 결혼 1주년을 기념해 1,700억원대의 자택을 구입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할리우드 연예사이트 ‘스타펄스닷컴’은 “캐리가 남편인 연하의 배우 닉 캐논과 결혼 1주념을 기념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1,700억원대 집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리는 3개월 전 LA의 한 유명 부동산에 캘리포니아 고급 주택 단지내 집 구입을 의뢰했다. 그녀가 새 자택 구입을 위해 부동산에 제시한 금액은 1억 2,500만달러(한화 약 1,700억원)에 이른다.
부동산 측은 최근 캐리에 프랑스 스타일의 고급 맨션을 추천했다. 이 집은 두개의 주방과 3개의 침실, 10개의 게스트 룸이 갖춰져 있다. 개인 영화관, 도서관, 차고 9개, 조깅 트랙도 있다.
캐리는 결혼 후 바하마의 집에서 생활해왔다. 하지만 측근은 “캐리가 캐논과 생활하기에 바하마의 집은 너무 좁다”고 불평을 해왔다며 이사의 이유를 설명했다. 캐리는 부동산 측이 제안한 집을 마음에 들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캐리는 지난해 4월 30일 10살 연하인 배우 닉 캐논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캐리의 뮤직 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에 까지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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