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하는 탤런트 김재원을 시작으로 81년생 남자 스타들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먼저 지난 해 영화 ‘쌍화점’으로 좋은 연기를 보인 조인성은 지난 해 11월 공군 군악대에 지원, 오는 4월 6일 진주에 위치한 공군 교육 사령부에 입소한다.
이어 오는 4월 30일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래원은 이번 영화를 끝으로 올 하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한류스타 최지우와 열애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진욱은 드라마 ‘유리의 성’ 때문에 입대를 잠시 연기했지만 올 하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들 외에도 조한선과 이기우 등의 배우들이 군 입대 소식을 잇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