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경찰 “장자연 문건 속 실명, 육안으로 확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경찰이 ‘장자연 문건’에서 실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21일 오전 브리핑에서 “방송사가 제출한 문건에서 실명을 확인했다.” 며“실명을 지운 부분은 진하게 칠해지지 않아 육안으로 내용 파악이 가능해 두 문건이 같은 지질인지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과장은 “실명이 적시된 부분과 아닌 부분이 있는데 실명을 알아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피의 사실 및 피의자는 나중에 정리되면 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실명이 언급된 50여개 글 중 적극적인 의견 개시 및 비방을 목적으로 한 대상자를 일차적으로 수사대상으로 선정해 해당 사이트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을 통해 ‘장자연 리스트’를 유포한 수사대상자의 소환시기는 증거수집과 사실관계가 확인이 된 후 이루어진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男 8명이 남편 앞에서 아내 집단 강간…신혼부부에게 벌어진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