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쾌걸춘향’이 중국 호남TV를 통해 중국 전 지역에 방송되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한채영이 지난 주 팬사인회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한채영은 지난 20~22일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남녕시를 방문, 중국 팬들과 만났다.
공항 입국부터 플랜카드를 든 팬들에게 환영 받은 한채영은 20일 오후 15개 현지 매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기자간담회는 중국 네티즌에게 실시간 생중계 됐으며 각 매체의 다음날 신문 1면에는 한채영의 기자간담회 소식이 실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한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서구적인 체형을 가진 연예인들을 많이 선호하는데 한채영이 이 기준에 맞아 떨어진다.”며 “추후 중국 진출 시 가장 성공할 한국 연예인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채영은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장동건의 연인 역으로 출연하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