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동갑내기 배우 송윤아와 가장 잘 통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성수는 26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모델 출신 배우 송종호와 함께 참여해 솔직 담백한 토크시간을 가졌다.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구와 송종호는 둘 다 모델 출신 배우로 둘도 없는 친구다. 김성수는 과거 모델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원래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였지만 죽음의 다이어트를 감행해 모델의 길에 들어섰다.”고 고백했다.
상대 여배우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김성수는 “가장 잘 통했던 배우는 송윤아다. 둘 다 처음 만난 동갑내기 친구였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잘 지낸 것 같다.”고 답했다.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당당히 고백한 김성수는 장수연애의 노하우로 “사랑은 끊임없는 노력과 발견이 필요한 것이다. 12년을 사귀면서 한 번도 위기를 느껴보지 못했다.”며 여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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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