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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대표팀 ‘위대한 여정’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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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를 놀래킨 한국 야구대표팀이 25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 28명은 25일 오전 7시50분(이하 한국시간) WBC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일본 도쿄를 경유, 밤 11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뤄 준우승 쾌거를 이루고 돌아온 대표팀 선수들은 오랜 비행에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다. 선수들은 입국장 앞을 가득 메운 취재진들 사이에서 가족과 짧은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기자회견장으로 향했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오전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스프링캠프 장소인 애리조나주 굿이어로 이동했다.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은 26일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박성조기자 김상인VJ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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