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오는 4월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촬영이 될 CF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조인성은 유니섹스 럭셔리 캐주얼 ‘에이든’(Aden)CF 촬영에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의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지난 24일 진행된 ‘에이든’ 봄여름 시즌 CF촬영은 창 감독이 디렉터를 맡아 조인성의 굴욕을 콘셉트로 담아냈다. CF 내용은 조인성을 발견한 수많은 여학생들이 달려오지만 정작 조인성이 아닌 ‘에이든’의 티셔츠에 반했다는 해프닝을 그린 것.
특히 이번 CF에는 실제 조인성의 매니저가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현장에서 조인성의 권유로 출연하게 된 매니저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연기를 펼치며 조인성과 함께 환상의 연기 호흡을 펼쳤다고.
조인성이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에이든’ CF는 4월초부터 케이블 TV 및 옥외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sidushq)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