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브라질男, 머리에 작살 박히고 멀쩡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브라질에서 길이 15cm의 낚시용 작살이 머리에 박히는 사고에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있다.

현지 언론은 “한 남성이 물 속에서 낚시를 하다 작살이 머리에 박혔지만 무사하다.”고 30일 보도했다.

에메르손 데 올리베이라 아브루(Emerson de Oliveira Abreu)라는 이 36살 남성은 지난 토요일 리우데자네이루 해안에서 보트를 세워두고 물 속에서 낚시를 하던 중 작살이 바위에 튕겨 머리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보트 위에 있던 친구가 에메르손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고 5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그의 머리에서 작살이 제거됐다.

에메르손은 병원에 도착했을 때 걸어다닐 정도로 의식이 멀쩡한 상태였고 수술 후에도 빠르게 의식을 회복했다.

작살은 에메르손의 왼쪽 눈 바로 윗부분에 들어갔지만 신경 검사와 CT촬영 결과도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의료진은 “매우 위험한 수술이었지만 에메르손이 잘 견뎌냈다.”며 “사고 당시 즉사할 뻔 했지만 작살이 뇌의 중요 부분을 건드리지 않아 당장 큰 후유증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에메르손의 가족은 “이건 기적”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oglobo.globo.com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최악의 성범죄 터졌다…아내에게 ‘약 500명 성매매’ 강요한
  • “남자 구실 못 하게”…10대 딸에 ‘몹쓸 짓’한 남학생을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천궁만으론 부족했나”…韓, 패트리엇 이어 SM-6까지 사들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9살 딸을 ‘어린 신부’로 판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는?…아프
  • “여기서 했다간 병원 갈 수도”…의사가 말린 성관계 장소 7
  •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美 핵 추진 항공모함 포드함, 전력 생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