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과거 아이돌 활동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브라이언은 4월 1일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녹화에 참여해 “10년 전 아이돌로 활동했을 당시 숙소에 매니저들이 늘 지키고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브라이언과 환희는 아이돌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 숙소로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했었다고.
이에 브라이언은 “환희가 몰래 외출하면 환희 모양의 베개를 만들어 매니저들을 속였었다.”는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브라이언과 환희는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어도 있다고 말을 못했다.”며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녹화에서 브라이언과 환희는 본인들의 히트곡 메들리를 안무와 함께 선보여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