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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30일 글로벌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북미ㆍ유럽 통합법인 CEO에 이재호 부사장, 일본법인 CEO에 박성준 전무, 글로벌 마케팅 임원(전무)에 김택헌 전 일본법인 CEO가 임명됐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해외 법인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조직간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높여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지금은 글로벌 경영이 중요한 때인 만큼 사업 역량을 강화하여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설명 = 좌부터 이재호 북미ㆍ유럽 통합법인 CEO , 박성준 일본법인 CEO , 김택헌 글로벌마케팅 임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