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강렬한 악역 이미지를 위해 5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신현준은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ㆍ연출 김형식)의 선우 역을 맡아 극이 전개될수록 더욱 악랄해진 만행을 드러내고 있다.
2일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신현준은 “극중 선우의 악인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석 달 동안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했다. 그 결과 평소 몸무게 74kg에서 69kg으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최고의 악역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신현준은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과 감량작전 덕분에 무려 체중이 5kg이나 빠졌던 것.
최근 신현준은 얼굴 살이 많이 빠지면서 턱선과 눈매가 훨씬 날카로워 보여 선우 역에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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