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시험 보는 온라인게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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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는 온라인게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업체 민커뮤니케이션은 학교생활을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메르메르 온라인’을 16일 공개했다.

이 회사가 5년 만에 선보인 신작 ‘메르메르 온라인’은 학교를 배경으로 학년별로 진급하는 개념을 전면에 내세웠다.

실제로 ‘메르메르 온라인’은 타 온라인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업 시스템이 없다. 대신 게임 이용자를 학년과 전공으로 구분 짓고 시험을 통해 진급하는 레벨 업 과정을 제시한다.

진급을 하지 않아도 레벨 업은 가능하지만 진급시 주어지는 퀘스트(임무) 및 별도의 아이템을 얻을 수 없어 차별화된 진행이 어렵다.

이 게임은 자체 개발한 3D 게임엔진(시그마 3D)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쉽고 간단한 조작법으로 일반 게임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학교 소재 온라인게임이 크게 없었단 점에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친근한 배경과 쉬운 조작법으로 저연령층 게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민커뮤니케이션은 이달 중으로 ‘메르메르 온라인’의 사전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일부터 4일 동안 대만에서 진행한 최종 부하 테스트에선 총 7,000여건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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