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마그나카르타2’의 일본 출시일이 오는 8월 6일로 결정됐다.
‘마그나카르타2’는 ‘Xbox 360’용 RPG(모험성장게임)로서 ‘마그나카르타 : 진홍의 성흔’의 후속작으로 개발 중이다.
엔씨소프트 차기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씨가 참여했으며, 전작과 차별화된 세계관, 전투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앞서 이 게임은 국내 게임업체 소프트맥스와 일본 게임업체 반다이남코게임스의 공동 사업으로 개발 초기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프트맥스 측은 만 4년 넘게 개발된 게임인 만큼 전세계 2,800만대가 보급된 ‘Xbox 360’ 시장에서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그나카르타2’의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