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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알몸 소동 초난강, 24일 오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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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나체소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초난강’ 쿠사나기 츠요시가 석방됐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하라주쿠 경찰서가 24일 오후 2시 경 도쿄구검의 석방 결정에 따라 쿠사나기를 석방했다.”고 보도했다. 쿠사나기는 당분간 자숙하며 연예활동을 자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그룹 ‘SMAP’의 멤버인 쿠사나기는 지난 23일 새벽 도쿄의 한 공원에서 술에 취해 나체로 소동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쿠사나기는 24일 오전 도쿄구검으로 송치돼 추가조사를 받으며 “당일 화가 나는 일이 있어 그렇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사나기는 현재 일본 연예계에서 최고 대우를 받는 만큼 이번 사건은 큰 사회적 파장을 불렀다.

특히 쿠사나기가 고정출연 중인 후지TV 프로그램 ‘스마스마’(SMAPXSMAP) 제작진이 오는 27일 방송은 쿠사나기가 나오는 장면을 제외한 스페셜방송이 대신 전파를 탈 것이라고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지난 16일 일본을 방문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진이 한국어에 능한 쿠사나기와 녹화를 진행한 코너가 방송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SS501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던 ‘스마스마’는 출연자 사정으로 방송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 DB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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