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슴 떨리는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완전 소중한’ 5천만 국민여동생 김연아 선수가 2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해 ‘축제의 무도’를 꾸몄다.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은 추가 촬영을 위해 휴일인 토요일에 불려나온 상황으로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기실로 향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상상도 못했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준비돼 있었는데 다름 아닌 김연아 선수의 깜짝 방문.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한 김연아 선수는 ‘박명수의 막간 거성쇼’를 통해 “직업병은 없어요?” “사주 본 적 있어요?” 등의 온갖 황당한 질문을 다 받았다고. 이날 ‘무한도전’ 여섯 남자들은 김연아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따라잡기 등을 비롯해 특별한 이벤트와 코너를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마련했다.
김연아 선수와 함께 하는 MBC ‘무한도전-축제의 무도’는 오늘(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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