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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마약 파티’에 중국 팬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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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주지훈이 마약 투약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가운데 중국 팬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주지훈은 드라마 ‘궁’ , ‘마왕’, 영화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키친’등에 출연하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많은 팬을 확보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지난 2006년 방영된 MBC 드라마 ‘궁’의 열풍으로 주지훈은 일약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지난 26일 주지훈의 마약 투약 혐의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언론은 “‘신 왕자’(드라마 ‘궁’의 극중 이름)가 마약 투약으로 경찰에 입건됐다.”며 발 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이를 접한 중국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털사이트 163.com의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마약을 할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60.217.*.*), “주지훈의 팬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116.17.*.*), “훌륭한 배우가 왜 마약에 손을 댔는지 이해할 수 없다.”(219.142.*.*)등의 댓글을 올리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실망이다.”(202.114.*.*), “쓰레기 같은 한국인들은 모두 이렇게 마약을 한다.”(221.208.*.*) 등 비하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마약 운반책으로 알려진 배우 윤설희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윤모’씨가 ‘궁’에서 함께 연기했던 윤은혜가 아니냐.”며 근거없는 사실을 올리고 있어 한국 배우들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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